3일 오후 8시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
그 동안 국내외 리사이틀 무대와 오페라 무대에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중견 성악가 베이스 최철이 이태리, 영미, 프랑스, 독일, 한국등의 다양한 언어의 가곡과 아리아를 중심으로 계절의 여왕 5월에 중후한 청중들과 만남을 갖는다.
35번의 독창회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선보여온 그는 깊이 있는 곡 해석과 특유의 중후한 음성으로 많은 이들에게 영혼의 울림이란 찬사를 받고 있으며 이번 서울과 광주의 독창회도 그의 특색을 깊이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됐다.
이번 연주되는 곡들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중 이 신성한 전당에서,이태리 작곡가 토스티의 가곡 중 괴로움, 더 이상 사랑하지 않으리, 슬픔, 포레의 프랑스 가곡 중 달빛, 요람, 무덤에서, 그리고 미국의 흑인 영가, 조두남의 뱃노래, 우리민요 신고산타령, 폰키엘리의 오페라 “라 죠콘다” 중 내 선조들의 그림자여가 연주될 예정이다.
연주시간과 장소는 5월3일 목요일 오후 8시,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와 5월10일 목요일 오후 7시30분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 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예매처는 인터파크 (회원권 전석 20.000)에서 구입 할 수 있으며 공연문의는 (사)부암뮤직소사이티/02-3216-396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