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 김용범 기자] 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광주본부가 주관하고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는‘2018 자전거 이용 활성화 그린자전거 축제’가 11월4일 오전 9시 극락교 인근 영산강자전거길안내센터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 타기 활성화로 건강을 지키고, 도심권을 벗어나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만 10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코스는 극락교~승촌보~나주대교~영산대교로 이어지는 왕복 45㎞ 구간과 극락교부터 승촌보를 왕복하는 25㎞ 구간이다.
특히 일반 자전거 대회와 달리 순위 및 기록결정이 없어 가을 풍경 속에서 편안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부대행사로 초등학생, 중학생이 참여하는 백일장 대회와 국악, 클래식이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작은 문화콘서트도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된다. 문의 062-367-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