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 김도기 기자] (사) 따스한 세상(이사장 김용삼)은 17일 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500여명을 모시고 공연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사)따스한 세상 백형모 사무총장, 김미란 문화예술단장, 류 경 기획단장 외 다수 인기가수가 공연 및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주요참석 내빈으로 임미란 광주대 영문과 교수, 이길도 전,서구의회 의장, 안남열 (사)광주발전포럼 회장 등 각계각증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 행사에서 김용삼 이사장은 “ (사)따스한세상은 ‘더불어 사는 광주, 행복한시민’ 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시민이 자발적으로 대중가요, 국악, 음악 등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하고 “광주시민이 사회보전과 지역사회, 국가발전에 기여하며 더불어 국민욕구를 충족시키고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업으로 확대할 것을 약속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삼 이사장은 복지관ㆍ요양원 등에 꾸준히 무료공연봉사 등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각박한 사회에 훈훈한 나눔의 정을 만들어 가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사)따스한 세상은 따스한 마음, 따스한 사랑, 따스한 행복을 추구하고 사회전반에 따스한 나눔의 문화를 더욱 확대시키는 단체로서 2014년에 설립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에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