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케어는 3.3.3운동으로"
[중앙뉴스라인 = 윤영조 기자] 사회복지법인 선교복지재단 해피맘요양원(원장 손재홍)은 23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가 주관한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 장기요양급여제공 우수사례 선정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 전남, 전북, 제주의 장기요양기관 3228기관의 현장 서비스 우수기관 및 사례를 공모 신청 받아 최종 144편의 우수사례 중 결선심사를 통해 장기요양기관 우수사례 7기관과 개인 우수사례 7개를 선정해 발표 및 포상했다.
해피맘요양원의 출품작인 “어르신케어는 3.3.3운동으로”는 3강(인권존중․매일산책․건강한밥상), 3무(냄새․낙상․욕창), 3탈(침대․변비․기저귀)을 실천하는 운동으로 다른 기관에도 널리 전파됐으면 좋겠다는 평가를 받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손재홍 해피맘요양원장은 “매일 우리가 실천하는 운동으로 이런 큰 상을 받아 정말 영광이다”며“앞으로 더욱 어르신들을 잘 모시고 사회복지의 롤 모델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