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 김영환 기자] 전라북도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제24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열리는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서밋 벡텔에 7월 18일부터 8월 2일까지 전북도 북미세계잼버리 스터디팀(이하 “도 스터디팀”)을 파견한다.
이번 도 스터디팀 파견은 20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4년 주기로 열리는 세계잼버리의 현장에서 기획, 준비, 운영 등의 노하우 습득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준비됐다.
도 스터디팀은 행정, 시설, 안전, 의료, 통신 등 각 분야별 담당 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됐으며, 16일간 한국스카우트연맹, 부안군과 함께 총 60명이 활동하는 대한민국 대표단에 소속되어 잼버리 플래닝팀(JPT)으로 활약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