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경선은 당원참여율보다 높은 100분의 70 이상 반영해야,,,
26일 민주당선거관리위원회는 6.2 지방자치 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에게 후보자 경선에 관해 교육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임홍채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상황에 맞는 경선방식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동구 운림동에 사는 박성범(41,남)씨는 "민주당의 경선방식은 지역민이 요구하는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하고 변화의 흐름에 빠르게 편승해야만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후보는 “기본적인 경선방식에 대한 내용은 매우 환영 하지만 경선방식 중 국민참여경선은 당원참여율보다 높은 100분의 70 이상 반영해야만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올바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거라 생각 한다”고 말했다.
임후보는 또 “기초단체장 후보의 한 명으로서 국민여론의 정확한 평가를 받은 후보를 선출해야만 민주주의 정통성의 정당으로 민주당의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특정 후보들이 채워놓은 당원선거인단의 참여율을 높여서는 자치행정의 정착이나 참여민주주의를 역행하는 웃지 못 할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고 덧붙였다.
2010년 2월 26일 중앙뉴스라인
김 민 영 기자 news_li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