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송상교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제11차 치매사례관리위원회 심의를 개최했다.
치매사례관리위원회는 치매안심센터 협력의사(인천세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노지현 과장)를 위원장으로 부센터장, 치매예방 팀장, 사례관리 담당자, 외부 전문가로 구성해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 쉼터 대상자 선정과 연장 여부를 심의한다.
위원회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했던 심의를 4분기부터 대면회의로 전환했다. 치매환자의 정신행동 증상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올해는 156명을 선정해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필요시 치매사례관리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해 돌봄이 필요한 치매 어르신이 적재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민하게 대처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