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송상교기자]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힘찬종합병원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비 1,000만 원을 후원금으로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개원 20주년을 맞은 인천힘찬종합병원은 작년 3월 논현동으로 확장 이전해 종합병원으로써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이번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의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수찬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기부를 통해 남동구의 의료와 복지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남동구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비 기탁에 감사드리며 많은 의료비 지출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