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우제헌기자] 청주금빛도서관은 오는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학 작가 북토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제12회 문학동네 청소년문학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훌훌(문학동네)’의 저자 문경민 작가와의 북토크를 시작으로 내달에는 ‘맹탐정 고민 상담소’의 저자 이선주 작가와의 북토크도 예정돼 있다.
금빛도서관은 청소년 및 성인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청소년 문학 작가와 만남이 예정된 만큼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작가 강연을 비롯해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