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우제헌기자] 새마을문고단양군지부는 6월 28일 제5회 “독서 골든벨 퀴즈대회”를 단양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9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이 ‘셋 중 하나는 외롭다’와 환경도서 ‘폴리네시아에서 온 아이‘를 읽고, 사고력과 비판력을 갖춘 다양한 문제를 풀었으며, 탈락한 아이들에게 ’스승과 배드민턴 게임, 만보기, OX문제풀기‘ 등으로 부활 기회도 주었다.
100여명의 학생들이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제5대 골든벨의 영예는 어상천초등학교 6학년 이욱 학생이 차지했다.
박금옥 회장은 “ 학생들에게 독서 능력 향상과 책 읽기 생활화를 위해서 해마다 독서 골든벨 퀴즈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여 책과 함께 꿈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