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장원기자] 광명시는 1인 가구 대상 정책과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음e음 앱’ 아이폰 버전을 출시하고 오는 17일까지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1인 가구 지원 정책과 유관 기관에서 진행하는 1인가구 복지 프로그램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음e음 앱을 오픈했다.
마음e음 앱은 안정적인 삶, 안심 환경조성, 안전한 생활, 공동체 지원강화 등 1인 가구를 위한 광명시 지원 정책과 사업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고 참여 방법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는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많은 광명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폰 버전을 출시하게 됐다.
오픈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아이폰 이용자는 17일 18시까지 마음e음 앱을 내려받고 회원가입 후 인증을 완료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100명에게 기프트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 지원센터장은 “이번 아이폰 버전 출시로 인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정보 격차가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발 빠른 복지정보 현행화 작업을 통해 광명시 1인 가구의 삶이 한층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그동안 마음e음 앱 이용자들은 “광명시에서 이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서 다양한 정보를 알게 되고 일상의 활력을 찾게 됐다”, “내가 가능한 시간에 손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후기를 남겼다. 현재까지 마음e음 앱 회원 수는 315명, 누적 방문자 수는 1만 1천793명이다.
‘마음e음’ 앱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PC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