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이승훈기자] 24일부터 편의점에서도 아동급식카드로 간식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서울특별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은 아동급식카드의 사용범위를 넓히기로 한 서울시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아동급식카드 사용범위 확대’는 김영옥 의원의 숙원사업 중 하나이다. 김 의원은 제11대 의회 개원 이후 2022년 11월 행정사무감사, 학부모 간담회, 25개 자치구 의견조사, 여성가족정책실 협의, 2023년 5월 제318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 TBS 인터뷰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아동급식카드 사용범위 확대’를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24일(월)부터 CU편의점에서 ‘아동급식카드’로 도시락이나 간편식 같은 식사류를 구입 할 때 추가로 과자, 아이스크림 같은 간식류도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 사용범위를 확대한다.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은 “아동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낙인감을 해소하기 위한 서울시의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하며, “아이들을 위한 숙원사업 중 하나가 결실을 이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서울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