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서장 이치복)는 지난 14일에 개장한 관내 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을 대상으로 시설 점검 및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장 확인의 취지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에 직접 방문하여 각종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날 연천소방서는 관계인과 동행하여 ▲구명 튜브, 구명조끼 등 비치 여부 ▲안전요원 상시 근무 여부 ▲안전사고 발생 시 소방차ㆍ구급차 진입 여건 ▲피난계단ㆍ통로 장애물 적치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 상황을 함께 점검했다.
이치복 연천소방서장은 “평소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와 화재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물놀이장 이용객 중 인명피해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