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소연기자] 전북도는 11월 14일 고창군 해리면 한우농가(38두)에서 럼피스킨 의사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고창 해리면 2차 발생농가와 반경 1.1km 떨어진 농가로 11월 14일 도 정밀검사반이 발생농가 반경 3km내 소 사육농가 대상으로 예찰하는 중 피부 병변등을 발견해 동물위생시험소 확인검사 중이며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성효 전북도 동물방역과장은 “고창 발생농가 방역대내에서 지속적으로 럼피스킨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고창 소 사육농가에서는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