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이승훈기자] 강북구의회 곽인혜 의원은 지난 16일 강북구 송중동 구립 오패산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로당 회원, 강북구청장 및 담당부서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및 구의원, 해당 통 통장 등이 참석했다.
기존 경로당 공간의 부족으로 오패산 자락에 자비로 설치됐던 컨테이너가 오패산 경로당의 전신이다. 정식 경로당이 아니어서 운영비가 부족해 여름에는 더위와 겨울에는 추위에 맞서 어르신들이 버티는 곳이었다. 곽인혜 의원이 올해 6월 민원을 받고 정식 경로당으로의 개소를 이끌어냈다.
곽인혜 의원은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로당 신축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정식 경로당으로 개소된만큼 어르신들이 더울땐 시원하고, 추울땐 따뜻한 곳에서 당연한 권리를 펼치시며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