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전은희 기자] 김해경 우먼리더십 대표(전 남부대 초빙교수)는 신간 《김해경의 상생 협주곡》 출판기념회 및 인세 기부 협약식이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이 책의 인세 수익 전액을 복지기관에 기부하는 인세 기부 협약식도 열린다. 김 대표는 광주은행을 퇴임한 이후 지역사회를 위해 끊이지 않고 해마다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고 있다.
김 대표의 저서 《김해경의 상생 협주곡》은 지방은행 최초의 여성 임원, 두터운 사회의 유리천장을 깨는 따뜻한 여성 리더로서 광주 지역사회와 여성계 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김 대표의 자전 에세이다.
33년간의 은행 생활을 마치고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해온 이야기, 정치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제8대 광주광역시장 선거에 나선 이야기,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며 그가 꿈꾼 미래 광주의 모습까지, 그가 걸어온 삶의 발자취와 앞으로 그려나갈 상생의 내일을 솔직하고도 감동적으로 보여준다.
이 책에는 유승희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송기진 전 광주은행장, 김광아 광주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이 추천사를 썼다.
한편, 김 대표는 내년 총선에서 광주 동남을 출마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