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전은희기자] 강진군 신전면 김남준 이장단장이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22일, 신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기탁,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김남준 이장단장은 지역 내 다양한 직책을 맡아 마을의 대소사에 누구보다 앞장서 궂은일을 도맡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는 신전면 지사협 창립에도 기여했으며 현재도 신전면 지사협 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자원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김남준 이장단장은 “‘사랑더하기 행복나눔 모금운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순옥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3년째 100만 원씩 기탁해 줄 뿐 아니라 매월 소액기부도 하고 계신 이장단장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이 성금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신전면 지사협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협의체는 이날 2024년 3차 정기 회의를 갖고, 2024년 하반기 및 2025년 상반기 추진 사업으로 ‘위생 취약가구 해충방제 소독 지원사업 외 7개 사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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