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민수기자] 전라남도의회 ‘미래행복발전 정책연구회는 지난 10월 28일 나주시 일원에서 '노인복지 및 청년과 지역공동체 상생'을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라남도의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세대 간 상생 방안을 모색을 위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연구회원, 관계 공무원, 용역기관의 책임연구원 등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연구의 주요 결과와 정책적 제언을 논의했다.
이 연구는 고령화 사회에서의 노인복지 증진과 청년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를 목표로 했으며, 이를 위해 ▲전라남도 노인 및 청년 현황 분석, ▲청년 및 고령자 상생 사례분석, ▲세대 간 상생 전략 관련 전문가 인터뷰 조사가 진행됐다.
김태환 책임연구원은 발표를 통해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구 유입 및 정착 지원을 위한 법적?전략적 방안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구의 주요 제언으로 ▲전라남도 인구 유입 및 정착 지원을 위한 법적 지원 방안, ▲인구 유입 및 정착 지원을 위한 전략 방안, ▲공동체 마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법적 지원 방안, ▲공동체 마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운영 안방은 제시했다.
송형곤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노인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모델을 구축할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모든 세대가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