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우제헌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스타트허브 주식회사(대표 김현승)와 함께 금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스텝업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 기업을 홍보하는 ‘금정 청년 로컬 페스타’(2024 G-LOCAL SUMMIT)를 오는 22일 카페 셀라스에서 개최한다.
금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스텝업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지역 청년 창업가 양성을 통한 청년인구 활력을 위해 기획하였고, 지난 5월부터 청년 예비창업 기업(10개 사)을 발굴하여 육성하였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성과들을 공유하고 한국·일본의 로컬과 지역 상생에 관해 이야기하는 글로벌 교류의 장으로 1부는 개회식 및 기조연설·초청 강연, 2부는 로컬·지역 상생을 주제로 한 강의 및 투자 유치 발표, 3부는 로컬·문화, 관광으로 소그룹 만남으로 구성된다. 그 외에도 기업 제품·서비스 전시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 기업들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다른 지역의 기업가들과의 네트워킹으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