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장원기자] 광주 광산구는 지난 21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광산구는 장애인복지위원 26명과 함께 2024년 장애인복지정책에 대한 주요 추진 성과와 장애인복지관 신축 건립 사업에 대해 공유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장애인권익향상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안도 모색했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신축 건립 사업은 도천동 102-1, 102-4번지 일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민선8기 장애인복지 분야 현장 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장애인복지위원회를 확대 운영하면서 역할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소통 방법으로 장애인 당사자와 함께 비장애인도 행복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을 만드는데 동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