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양병남기자] 근무자가 달라 배우자와 함께 거주하는 것이 어려워 자녀계획을 미루거나 홀로 육아를 감당하고 있는 맞벌이 공무원의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권익위는 저출산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부부가 같은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제도개선 권고했습니다.
이번 개선안은 부부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무원이 아닌 배우자를 둔 공무원도 대상인데요.?부부가 함께 살면서 일과 양육을 병행할 수 있는 공직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부부의 근무지 합류 지원을 위한?공무원 인사관리 개선방안
?- 결혼·임신을 계획 중이거나 출산 예정 또는?육아기 공무원의 경우 배우자와 동일 근무지에 배치가?가능하도록 하는 구체적인 보직관리 기준 마련
?-? ‘부부군인’과 동일하게 보직관리 기준 적용 범위를 ‘부부군무원’까지 확대
?-?부부의 근무지 합류를 위한 전출 제한기간?적용 특례 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