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백흥순기자] 제주에너지공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초 최고 등급인 레벨 5를 획득했다.
이번 레벨 5 등급 달성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해 온 결과로,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을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관에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특히 사회적 책임 경영, 친환경 사업 추진,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에너지 효율 향상과 같은 실질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약자에게 에너지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환경을 고려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이러한 활동은 ESG 경영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로 평가받았다.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레벨 5를 획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제주환경에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제주 지역 주민들이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을 계속하여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