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권오석기자]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는 10일 충북도청 소회실에서 다양한 무예콘텐츠 개발을 위해 온라인플랫폼 구축 고도화를 위한 추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7일 같은 자리에서 이시종 WMC 위원장 주재로 WMC 온라인컨벤션 추진보고회를 가진 후 두 번째이다.
이날 이시종 WMC위원장을 비롯해 관련 학계 그리고 온라인관련 방송영상, 컨벤션 이벤트 등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무예’가 보다 더 국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있도록 무예컨벤션 온라인플랫폼 구축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국제행사인 만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 (GAISF) 등 국내외 무예·스포츠 관련기관, 정부관계자 등 주요인사와 다양한 유명 무예연예인들이 참여하고,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나도 무예스타, 무예건강체조 따라하기 등 각종 공모이벤트전 마련으로 일반인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등에 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GAISF 공식후원으로 개최되는 ‘2020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컨벤션’은 오는 10월 29일 (목)부터 31일(토)까지 3일간 온라인컨벤션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WMC총회, 세계무예리더스포럼, 학술대회 등 각종 e-컨퍼런스와 무예산업관, 무예체험관, 비즈니스교류 등의 무예산업페어가 진행이 된다.
현재 WMC온라인컨벤션관은 지난 10월 5일 오픈해 전시·체험관 등 일부 콘텐츠를 홈페이지(www.wmc-convention.com)를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개최전일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시종 WMC 위원장은 “WMC 컨벤션 국제행사가 올해 첫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국내외 계시는 많은 국제스포츠기구 관계자와 무예단체, 언론, 학계, 일반인 등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람을 통해 우리 일상에 무예와 더욱 더 친근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