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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토양오염실태조사 실시

도내 135개 지점 대상 오염우려지역 조사 추진

[중앙뉴스라인, 양병남기자]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충북 도내 토양오염우려지역 등 135개 지점에 대한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산업단지 및 공장 지역, 교통관련시설 지역,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등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은 16종 지역이다. 2025년 중점오염원은 토양오염정화 및 정화토양 사용지역, 토양오염우려기준 강화 변경지역, 토지개발지역, 노후·방치주유소 지역 등 4곳이다.

분석항목은 카드뮴을 비롯한 중금속 8개 항목과 불소, 페놀 등 일반 9개 항목으로 총 21개 항목을 검사할 예정이다.

지역별 조사 지점은 청주 20, 충주 12, 제천 13, 보은 9, 옥천 12, 영동 13, 증평 8, 진천 11, 괴산 13, 음성 13, 단양 11개소 등 총 135개 지점이다.

연구원에서는 정확한 실태조사를 위해 이번 4월 16일에 시군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료채취 방법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토양오염실태조사 결과는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라 오염 지역을 평가하고, 오염원 규명, 정화 및 예방 대책을 수립하는 데 활용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조사 후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자료를 공개하며 지자체 환경계획 및 개발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도록 하고, 주민 건강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한 근거로 사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조성렬 환경연구부장은 “토양오염이 발생하면 복구가 어렵고, 지하수 오염 등으로 확산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정확한 분석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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