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춘 정통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이 정용화 광주서구갑 무소속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7일 오후 상무지구에서 열린 정 후보 거리유세대 연단에 올라 “정 후보는 정파적 이익과 기득권에 매몰된 정치 아닌 상생과 통합의 새로운 정치를 해 나갈 적임자”라며 “정당정치의 폐단을 종식시키고자 정 후보를 공개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광주발전을 위한 비전과 능력을 갖춘 인물”이라며 “정 후보에 대한 지지가 이념과 지역, 이기주의를 앞세운 편가르식 대립을 넘어 광주와 대한민국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또 “정용화 후보의 당선은 ▲헌신의 정치, ▲소통과 통합의 정치, ▲국민을 위한 정치, ▲생활정치를 앞당길 것”이라며 “당당한 선택, 올바른 선택을 위한 지지선언에 시민여러분이 함께 하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12년 4월 7일 중앙뉴스라인
윤 창 병 기자 baro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