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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의원 측에 따르면 ‘이용섭 혁신펀드’는 모금 시작일인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1,800여명이 참여, 목표액인 5억 원을 훌쩍 돌파했고 이날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가량 접속자의 폭주로 펀드 모금 사이트가 일시 다운돼 이와 관련한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
또한, 목표액 5억 원을 달성한 이후에도 2시간여 동안 300여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려 펀드 모금액이 약 7억여 원에 육박했고 목표액 5억 원을 제외한 약 2억여 원을 돌려줘야 하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이용섭 의원은 “선거과정에서 누구에게도 신세지지 않고 뜻있는 시민들의 참여로 선거 자금을 모금함으로써 시장 당선 후 청탁을 받지 않고 당당하게 광주 발전만을 위해 일하겠다는 제 뜻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광주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새로운 광주를 만들어 보답하는 것은 물론 2017년 정권교체의 초석을 이곳 광주에서 만드는 특별한 이자까지 추가로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섭 펀드’의 이자는 2014년 2월 CD 금리(2.65%) 수준보다 다소 높은 연 3.0%를 적용해 일할 계산되며, 원금과 이자는 선거비용을 보전 받는 8월 4일 펀드 참여자에게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