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문 광주 광산구시의원 무소속 시민후보(광산 제 4선거구 비아, 신창, 첨단)는 21일 가진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대리운전과 관련한 조례제정 공약을 밝혔다.
조 후보는 대리운전이 보편화 된지 오래지만 아직까지 관련 규정이 없어 이용자와 업체 간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의원에 당선되면 가장 먼저 대리운전과 관련한 조례를 제정해 이용객의 권익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리운전업체에 종사자들도 야간 격무에 시달리고 있지만 노동자의 기본권이 박탈되고 있어 그에 따른 관련 규정의 제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수영대회 선수촌 유치와 어르신 무상진료 추진 등을 핵심 공약으로 광산구 제 4선거구 비아, 신창, 첨단에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