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송상교기자]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명우)은 "이용 어르신의 세금, 재산, 상속 등 세무에 관련된 전반적인 문제에 대하여 어르신들의 고민을 들어드리고자 세무사와 연계하여 1:1 무료 세무상담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로 소득세, 재산 상속세, 부동산 관련, 양도세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관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무관련 문제와 궁금증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추가 상담 또는 기관 연계 등 전문적인 사후관리가 제공되어 있어 참여 어르신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전명우 관장은 “전문 세무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궁금증 해소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지역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이용 어르신의 여러 가지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무상담은 매월 둘째주 목요일 10시부터 진행되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12일 10시부터 무료로 세무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