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후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명 참석한 가운데 4년생 편백 3000여 그루심어,,,
담양군은 제64회 식목일을 맞아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한 편백나무 식재(植栽)행사를 가졌다.
지난 11일 창평면 외동리 야산에서 주영찬 군수 권한대행과 양대수 군의장을 비롯 공무원과 독림가, 임업후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년생 편백 3000여 그루를 심었다.
이번 식목행사는 산지 자원화와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정부 방침에 따라 사철 푸르름을 잃지 않고 대기오염 정화능력이 뛰어 난 편백나무를 식재(植栽)했다.
주영찬 군수 권한대행은 “정성들여 심고 가꾼 나무가 한순간의 방심에 따른 산불로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산불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009년 3월 11일 중앙뉴스라인
송 순 이 기자 news_li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