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장성대기자] 전라남도의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이 17일 오전 여수시 화양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가나헌’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직원들을 격려했다.
가나헌은 인권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이용인 개개인에 특화된 서비스를 하는 중증장애인 복지시설로 개인별 일상생활지원을 비롯한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스스로가 삶의 주체가 되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곳이다.
최 의원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의 감염 우려에 시설 입구에서 위문품을 전달한 뒤, 직원들로부터 시설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 등을 약속했다.
최 의원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세밀하게 호흡하고 관찰·보호하는 시설 임직원들의 희생과 봉사에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최병용 의원은 지난 5일에는 상임이사로 활동 중인 백무현장학회와 함께 지역의 독거노인을 위문하고 이어서 지난 12일에는 여천 NCC와 함께 사회복지시설을 찾는 등 평소 봉사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기 좋은 세상 만들기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