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병연기자] 경산소방서가 2일 경산여자중학교 119청소년단과 함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교육과 사랑나눔 정신을 실현하기 위한 반려식물 만들기 및 전달식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와 반려식물 만들기 및 전달식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겨울철 화기사용 부주의 등으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소화기 사용방법 등 화재대처방법에 대해 교육했으며, 화재취약계층에게 직접 만든 반려식물 화분을 전달함으로써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산소방서 예방안전담당자는 “119청소년단원들이 대한민국의 안전 문화를 선도하고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이번 나눔을 통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