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차행운기자] 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지난 11월 8일 완도교육지원청행정사무감사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게 내실 있는 교육에 힘써야 한다” 고 강조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치료지원을 제공하여 장애의 교정, 장애 및 2차 장애 예방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박성재 의원은 “완도는 전문 강사 한 명이 순회하면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열악한 상황이지만 특수교육의 든든한 지원을 꼼꼼히 받아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통해 사회에 통합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편견으로 인한 진로 선택의 제약은 취업의 부당함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다양한 진로를 위해 대학과 연계,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와의 연계, 다양한 직업기관과 연계 등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가족 내 특별한 욕구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장기적인 힘을 체득하고, 장애 자녀의 교육전반에 대한 대처 능력과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학부모 교육도 중요하다”며 학부모연수 확대 중요성도 강조했다.
한편 박성재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지속 가능한 생활교육을 위해 힘쓰고, 보편적 교육지원 정책을 펼치기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