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병연기자] 울산 남부소방서의용소방대는 12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119안전체험 한마당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교육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가슴압박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한명례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응급상황 발생 시 시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