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이대수 기자]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은 지난 10일 소라면사무소를 방문해 관내에서 생산된 거북선에 실린 쌀 10kg 60포를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대경 여수공항장은 “어렵게 지내는 주민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박홍삼 소라면장은 “매년 후원품 전달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소라면을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은 매년 인근 복지관 및 자립장 물품 후원, 경로당 등 기부를 통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