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진안군은 19일 군청 포유 사무실에서 진안군 공직자윤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진안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무원, 군의원, 학교장 등 학식과 덕망이 있는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직자의 재산등록사항을 심사하고 퇴직공직자의 취업심사 등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재산 신고를 한 5~9급 공직자 143명의 재산등록사항(성실신고 여부, 재산 허위신고·누락, 재산 증감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고 처분기준에 따라 △실무종결 △보완명령 △경고 및 시정조치 등의 처분으로 심의?의결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공직자로서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여, 직원들이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가져야 할 공직윤리를 더욱 확립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