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익산시는 지난 19일 저녁 청년시청에서 '청년희망 네트워크 활동보고회 및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3기 청년희망 네트워크'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간 교류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과 1·2·3기 청년희망 네트워크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내용 공유△우수활동자 표창 △선후배 간 소통의 시간이 진행됐다.
청년희망 네트워크는 '익산시 청년희망도시 구축 조례'에 따라 구성된 청년단체다.
제3기 청년희망 네트워크는 지난해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역량 강화 교육, 정책 제안 등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 청년희망 네트워크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새로운 생각들이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청년의 꿈과 도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