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장원기자] 의성군은 설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인맞춤돌봄 대상자들(홀몸어르신 2,192명)의 안부확인 및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명절 연휴기간 사고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설 연휴기간(25 부터 30일)동안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2,192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 9명, 생활지원사 146명 등 155명의 돌봄인력이 연휴 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한다.
또한 설 명절 전 응급안전장비(화재감지기・활동 감지기・출입문 감지기 등) 모니터링 및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현장 확인 및 동향 보고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설 연휴기간 동안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보살핌을 제공하고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