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김제시는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주관한 ‘2024년 장애인활동지원 품질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등 총 42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관 운영, 서비스 제공, 종합 의견, 가점 및 감점 등의 세부 지표로 평가가 이뤄졌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기관 운영, 종합 의견, 가점 및 감점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98.5점을 기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용자의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부정수급 모니터링 강화 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사업 운영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해 장애 인식 개선 활동에도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2014년 품질평가 시작 이후 최우수기관 및 우수기관으로 연속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으며, 이용자 만족도 100%라는 성과를 거뒀다.
박승택 관장은 “이번 성과는 복지관의 노력뿐 아니라 이용자와 활동지원사가 함께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욕구를 반영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활동지원사의 근로 의욕을 높여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통합적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사회서비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