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김제시는 공평하고 투명한 보조사업자 선정 및 사업을 적기 추진을 위한 '2025년 원예특작 국도비 농업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회'를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에는 강기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유기농업회 회장, 원예농협 조합장, 여성농민회 회장, 여성농업인회 회장을 비롯한 농업인 대표로 구성된 식량원예분과 위원 9명이 참석했다.
심의 대상 사업은 원예특작분야 10개 국도비사업(스마트팜ICT융복합확산사업,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등)으로 시설원예 현대화를 통해 농가 노동력 절감 및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총사업비 20억원에 대한 대상자 선정을 심의 의결했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스마트농업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김제시도 시설원예 현대화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원예산업 분야의 긍정적인 발전이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