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 전은희 기자] 호남라이온스클럽(회장 안진철)은 3월 18일 (사)빛고을온누리(대표 박선이)를 방문해 쌀과 라면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발달장애인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성장기 발달장애인(18세 미만)과 성인 발달장애인(18세 이상)의 식사와 간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안진철 회장은 “최근 언론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극단적인 선택에 대한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호남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상의해 발달장애인의 성장을 돕기 위한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사)빛고을온누리의 박선이 대표는 “2025년에 추진할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와 함께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람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호남라이온스클럽은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복지와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클럽은 지역 복지관과 협력해 후원품을 전달하고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호남라이온스클럽은 다양한 직업과 배경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