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축구협회와 광양시체육회는 지난 14일 성황스포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참가팀 대표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회 규정과 참가팀 대진을 최종 확정했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는 전국 38개 팀이 참가하며, 대회는 오는 1월 28일부터 2월 11일까지 15일간 광양공설운동장 등 관내 5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고등학교 축구 최강 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경기 방식은 예선 조별리그(10개 조) 후 본선 20강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각 조 1·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예선 순위는 승점(승 3점, 무 1점, 패 0점) 순으로 결정된다.
본선 20강부터 4강까지는 무승부 시 승부차기로 승자를 가리며, 결승전에서 무승부가 발생할 경우 전·후반 각 10분의 연장전을 실시한다.
연장전 이후에도 승부가 나지 않으면 승부차기로 승부를 가린다.
대회 개막 경기는 1월 28일 오전 10시 광양축구전용 1구장에서 서울중앙고와 충남예산삽교FC U18팀 간 경기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예선 조별 풀리그전부터 결승전까지 전 경기가 “광양시청티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대회”라며 “선수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값진 경험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대회 기간 동안 원활한 경기 운영과 방문객 편의를 위해 숙박·음식업소에 대한 철저한 위생지도를 마쳤으며, 각 경기장에 자원봉사자(기록요원, 음료 봉사 등)를 배치해 경기 진행과 관람객 안내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장 주변 주·정차 차량 관리와 환경 정비 등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