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가을을 수놓을 '제23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첫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
6일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익산시국화분재연구회(회장 박윤순) 연시총회가 열렸다.
이날 회의는 축제에서 선보일 국화분재 작품과 경진대회 출품작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의견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연구회는 축제 작품 구상에 맞춰 생육 상태가 우수한 국화 품종을 선별하고, 국화분재 뿌리묘 올리기 작업을 진행했다.
이는 국화축제 준비를 기초 단계부터 차분히 다져가는 첫 작업으로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국화 재배 기술 향상과 품종 다양화, 생육 상태에 따른 체계적 관리 방안도 함께 공유했다.
연구회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국화분재 전문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기별 재배 기술과 작품의 독창성, 익산다움을 표현하는 분재 기법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회원 역량을 강화하고 축제 작품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박윤순 회장은 "천만송이 국화축제에서 우수한 국화분재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재배에 매진하고 있다"며 "올해 축제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3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10일간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