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정읍시가 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시민들의 쾌적한 명절을 위해 ‘설 연휴 청소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특히 15일과 설 당일인 17일에는 쓰레기 수거가 일시 중단됨에 따라 배출 시 시민들의 각별한 유의가 요구된다.
시는 연휴 기간 급증하는 생활폐기물의 원활한 처리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자원순환과 내에 ‘민원 대응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상황실은 쓰레기 적치 신고 등 민원 발생 시 즉각적인 기동 처리를 담당하게 된다.
연휴 5일 중 3일은 정상적으로 수거가 이뤄지지만, 15일과 17일은 수거 차량이 운행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시는 수거 중단일 전날 오전 7시부터 해당일 저녁 8시까지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거되지 않은 쓰레기가 거리에 방치돼 악취와 미관 저해를 일으키는 것을 사전에 막기 위해서다.
아울러, 쓰레기 발생원 감량을 위한 점검도 강화한다.
시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명절 선물 세트 과대포장과 분리배출 표시 위반 여부를 집중 단속해 불필요한 포장재 발생을 억제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수거 일정을 미리 확인해 배출 시간을 준수하고 철저한 분리배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