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이상권기자] 고흥군은 지역주민 간 세대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책을 매개로 한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이야기보따리 선생님’을 오는 3월부터 6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등 총 34개 기관, 48개 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아·아동 383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주 1회씩 2인 1조의 ‘이야기보따리 선생님’이 방문해 구연동화와 동요 활동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수업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참여 강사들은 고흥군립중앙도서관에서 사전 교육(1.19.~2.24.) 을 통해 유아·아동 대상 독서 활동과 효과적인 이야기 전달 방법을 익혔다.
오는 3월부터는 관내 교육기관을 방문해 아이들의 발달 수준에 맞춘 이야기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업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아이들에게는 독서 친밀감을, 강사들에게는 자아실현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이야기보따리 선생님 프로그램’은 구연동화와 노래, 상호 소통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언어 발달과 정서 함양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세대 간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교육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야기보따리 선생님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36개 기관 48개 반, 379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군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립도서관 홈페이지 참고하거나 고흥군 문화체육과 도서관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