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효현기자] 광주광역시의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법 국회 통과 환영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법 국회 의결 환영 성명서 문]
320만 시도민의 새로운 도약, '전남광주행정통합특별법'
국회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
3월 1일 ‘전남광주행정통합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지방 주권 독립’ 시대의 찬란한 내일이 시작됐음을 선언하며, 이번 특별법 통과를 320만 시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
광주‧전남 행정 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의 변화가 아니라, 수도권 일극 체제를 넘어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광주와 전남이 함께 새로운 성장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자 역사적인 출발점이다.
메가시티 출범을 통한 압도적 경제 자치권과 경쟁력 확보
특별법 통과로 우리는 중앙정부로부터 파격적인 권한 이양과 재정 특례를 확보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행정력의 중복과 예산 낭비를 막고, 이를 미래 첨단 산업 육성과 광역교통망 확충에 집중 투자가 가능해졌다.
통합으로 광주의 AI‧첨단산업과 전남의 에너지‧해양관광산업이 융합되면
광주‧전남 메가시티의 경쟁력은 극에 달할 것이다.
기업이 찾아오고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면서 우리의 자녀들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도 고향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탄탄한 자립 경제권’이 완성될 것으로 우리는 희망한다,
‘빠른 속도보다 바른 통합’, 소외 없는 균형발전으로
광주광역시의회는 그동안 “얼마나 빠르게 보다, 어떤 원칙과 기준 위에서 추진하느냐가 중요”함을 거듭 강조해 왔다.
통합의 진정한 가치는 ‘모두를 위한 성장’에 있으며, 행정통합이 특정 영역이나 계층, 특정 지역의 전유물이 되어서는 안됨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우리 의회는 이번 행정통합의 결과물이 광주와 전남 27개 시·구·군 모두에게 고른 기회를 제공하고, 단 한 곳의 소외도 없이 시도민 전체의 삶의 질을 높이는 희망의 발판이 되어야 함을 명확히 밝힌다.
이를 위해 우리 의회는 ‘빠른 속도보다 바른 통합’의 대원칙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갈 것이다.
법적·제도적 정비로 성공적인 통합 견인
특별법의 통과가 통합의 완성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앞으로 광주광역시의회는 특별법의 취지가 훼손되거나 형식적 통합에 그치는 일이 없도록, 법적·제도적 정비에 매진할 것이다.
아울러 재정과 권한 이양이 실질적인 지역 발전과 균형 있는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끝까지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다.
새롭게 출범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320만 시도민의 희망 찬 미래이자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의회에 부여된 무거운 책임과 사명을 온전히 다할 것을 굳게 약속드린다.
2026년 3월 2일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