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전주 대성동 소재 왕의지밀과 완주 상관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에서 도내 도·시군 재난담당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사회재난 대응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합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행정안전부–전북도–시군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사회재난 유형별 대응 절차와 현장지휘, 위기관리매뉴얼 활용 방안, 실전 중심 대응훈련 등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교육 마지막 과정으로 진행된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 현장 투어에서는 재난 발생 시 자원 요청·지원 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참가자들은 자원 관리 전 과정을 체험하며 현장 대응 체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지난해 7월 지속적인 안전교육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교육도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도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연간 안전교육 로드맵을 체계화하고, 시군 맞춤형 훈련과 후속 세미나를 확대해 현장 중심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에 함께 참여한 김한수 행정안전부 재난현장지원관은 “전북도가 사회재난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러한 노력이 지속돼 전북이 안전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지방정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도민의 안전은 재난 대응 공무원의 역량과 직결된다”며 “실전 중심 교육을 통해 대응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전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