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소연기자]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과 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보건소 감염병 검사실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보건소 및 의료기관 관계자 23명이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은 총 21시간 과정으로 주요 내용은 ▲법정감염병 실험실 진단 이론 ▲생물테러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법 ▲장내세균 및 수인성 병원체 진단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강사진은 질병관리청 고위험병원체분석과, 경남 감염병관리지원단, 경남권 질병대응센터, 연구원 감염병연구부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해 다양한 현장 중심의 실습 및 이론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와 같은 주요 세균성 감염병의 진단 검사 과정과 생물테러 병원체 검체 채취 및 탐지 키트 사용법 등 실습에 중점을 두어 검사요원의 실무 역량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영록 감염병연구부장은 “연구원에서는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시군 보건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교육과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