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익산 서동축제’를 앞두고 익산 중앙체육공원 일원에서 안전관리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제 개최 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은 오택림 도민안전실장 주재로 전북자치도와 익산시를 비롯해 경찰·소방,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민간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점검단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질서유지 및 인파관리 대책 ▲임시시설물 안전성 ▲전기·가스·화재 예방 조치 ▲교통 안전관리 등 축제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도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요인과 미비 사항에 대해 즉시 익산시와 주최 측에 통보하고, 개막 전까지 보완 조치를 완료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합동점검 대상 외 지역축제에 대해서도 시·군 자체 점검을 병행하도록 해 도내 전반의 축제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도는 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시기별·축제별 점검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 남원 춘향제, 익산 서동축제 등 도내 주요 행사 포함 약 20여 개 축제를 대상으로 합동점검과 시·군 자체점검을 추진하며, 축제 규모와 인파 밀집도를 고려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익산 서동축제는 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 행사인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한 위험요인 제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은 개막 전까지 신속히 보완해 도민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