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영환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4월 30일 장애 당사자가 직접 요리의 주체가 되어 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나눔 활동 ‘감사한 접시’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평소 요리에 대한 관심은 있으나 기회가 적었던 장애 당사자들이 함께 ‘한 끼 밥상 세트’를 만들어, 평소 감사했던 이웃들과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요리를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나눔을 실천했고, 사회참여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활동에는 서정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최호순), 조인평택(회장 문형석), 행복드림봉사단(단장 성 영)이 함께 참여하여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 및 전달까지 전 과정을 지원했다. 또한, 정담과일(대표 조유경)의 후원으로 신선한 과일이 제공되어 더욱 풍성하고 건강한 한 끼 식사가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재료를 손질하고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협력의 즐거움을 경험했으며, 완성된 음식을 이웃과 전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실천하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활동은 장애 당사자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경험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당사자가 일상 속에서 사회참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