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익산시 농촌마을에서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주민 주도의 나눔 활동이 펼쳐진다.
익산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7일과 8일 각각 오산면과 웅포면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이 진행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오산면과 웅포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와 지역 부녀회가 주관한다.
지역 내 복지·문화 서비스를 넓히고 마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들이 뜻을 모아 준비했다.
주민위원회와 부녀회는 카네이션, 밑반찬, 과일, 떡 등 다양한 물품을 마련하고, 오산면과 웅포면에 거주하는 고령층과 취약계층 이웃 약 400명에게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말벗 역할을 하는 등 정서적 돌봄도 함께 실천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한 나눔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농촌 공동체 활성화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주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주민주도형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